비상식적 성공 법칙 리뷰 4 - 간다 마사노리가 사용하는 정보수집법

경영센스는 정보량에 비례한다. 정보수집을 위한 세 가지 방법으로 책, 사람, 오디오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오디오를 이용해서 긍정적인 사고를 키운다. 책은 포토리딩으로 빠른 시간 안에 내용을 습득한다. 성공한 사람과 만나기 위해 압도적인 제안을 한다.

 

 

 

경영센스를 키우는 방법

큰 성공을 이룬 경영자들은 "경영은 센스이며 이는 후천적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라고 말한다. 이들에게 타고난 센스는 어떻게 키울 수 있었냐고 물어보면 "책을 많이 읽는다."라고 답한다. 비상식적 성공법칙 책에서는 센스는 정보량에 비례한다고 한다. 다시 말해 많은 양의 정보를 흡수하면 보통사람이라도 센스를 기를 수 있다고 말한다. 

간다 마사노리는 3가지 방법으로 정보수집을 했다고 한다. 첫 번째는 책과의 만남이고, 두 번째는 사람과의 만남이라고 한다. 훌륭한 책이나 존경하는 스승을 만나면서 '한 단계 성장했다'라고 느꼈다고 한다. 마지막 방법이 오디오와의 만남이다.

 

 

오디오를 이용하자

비즈니스 관련 오디오를 듣는 습관이 정보수집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훌륭한 경영자가 수십 년 동안 쌓아온 경험으로 얻은 지혜를 오디오를 통하면 1~2시간이면 배울 수 있다고 한다. 

일본의 환경은 성공한 컨설턴트나 경영자들의 오디오가 많은 모양이다. 한국의 환경은 내가 알기로 이런 오디오가 많지 않다. TED나 유튜브를 통해서 외국의 강연을 '보는 것'은 가능하지만 출퇴근시간을 활용해 '듣는 것'은 과연 가능할지 의문이다. 자막은 보는 것이지 듣는 것이 아니지 때문이다. 자신이 구할 수 있는 선에서 비즈니스 오디오를 구해서 출퇴근시간에 들어볼 것은 권해본다.

비즈니스 오디오를 통해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자신의 부정적인 사고가 들리지 않게 된다. 그리고 부정적인 사고가 긍정적인 사고로 교정되어 발전적인 아이디어가 나오기 더 쉬워진다. 

 

 

포토 리딩

저자는 미국에서 포토리딩이라는 속독법을 배웠다. 그리고 효과를 많이 봤기에 책에서 소개한다. 그래서 책에서 설명한 방법대로 직접 해봤으나 잘 안 됐다. '포토 리딩'이라는 책이 한국에 출판된 적이 있는데 이미 오래전에 절판됐다. 중고책은 가격이 많이 올랐다. '비상식적 성공 법칙' 책에서 포토리딩 하는 방법을 5단계로 설명했으니 궁금한 사람은 책을 사서 확인해 보자. 나는 비록 포토리딩이 안됬으나 이 리뷰를 읽는 사람은 책을 보고 따라 해서 혹시 될지도 모를 일이다.

 

 

성공한 사람과 만나야 성공한다

미국의 연구기관에서 성공요인을 조사했다. 그랬더니 '어떤 사람과 친분이 있는가?'가 가장 영향력 있는 요인이었다고 한다. 다시 말해 실패한 사람들과 어울리면 성공할 수 없으며, 성공하고 싶으면 성공한 사람과 어울려야 한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성공한 사람들과 어울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들이 내가 만나달라고 해서 쉽게 만나주지는 않을 텐데 말이다. 저자는 상대방에게 '주는 것'부터 시작하라고 권한다. 단순히 '주는 것'을 넘어서 '나를 만나지 않으면 손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압도적인 제안을 하라고 한다. '응하지 않으면 손해라고 생각되는 제안'은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해 준다. 

자기보다 높은 수준의 사람을 만나면 내 눈앞의 세상이 바뀐다. 실현할 수 있을 것인가는 편지나 이메일을 보내는 한순간의 행동과 '나는 성공한 사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자각으로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