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2 주언규 100억 모은 비법 공개

 

 

신사임당 주인규

'집사부일체2'에서 신사임당이라는 경제 전문 유튜버로 유명한 주언규가 자신의 자산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프로그램 '집사부일체2'에서 경제 유튜버 신사임당(주언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6년 만에 100억 자산을 이룬 주언규는 미니멀 라이프 비법부터 부자 되는 노하우까지 모든 것을 전수했다. 

이날 방송에는 신사임당이 6년 만에 100억대 자산가가 된 사연이 시선을 끌었다. 그가 보유 중인 부동산만 해도 아파트 17채, 오피스텔 2채, 건물 3채였다.

신사임당은 멤버들에게 돈의 4가지 개념 ‘투자, 소비, 저축, 기부’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돈 개념 이해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직접 실천하고 있는 자녀 경제 교육법을 공개했다. 집 자체를 작은 가게로 만들어 자녀에게 돈을 지급한 후 스스로 관리하게 한다는 사부의 교육법에 멤버들은 “어린아이가 어떻게 이해하냐”며 의문을 제기했다. 이후 등장한 사부의 8세 아들은 그가 앞서 설명한 돈의 개념을 완벽히 이해하고 관리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사임당은 "부자가 되려면 '이것을 해야 한다'가 아니라, '이것을 하지 마라'라는 걸 알려주려 한다. 지금 버려야 할 것들 세 가지를 알려드려야 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강의에 앞서 신사임당은 자신의 집 소개에 나섰다. 그중 눈길을 끈 건 부엌. 특히 상부장이 없어 시선을 끌었다. 신사임당은 짐이 적은 이유에 대해 "요즘 평당 단가가 비싸지 않냐. 평당 1억씩 하는 곳도 있다. 한 평 한 평이 다 돈인데 고정 값으로 잡아버리면 한 평 늘리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최소한으로 하자, 미니멀리즘으로 구성해 봤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