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빌런'에 MC로 발탁된 신동엽은 직장인들과 함께 제정신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3월에 첫 방송되는 '오피스 빌런'에서는 '직장 상사 혹은 동료와의 갈등'이 직장인들의 가장 큰 스트레스 요인이라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오피스 빌런'은 다양한 '빌런'들의 사연을 모아서 그 대처법을 제안해 직장생활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팁을 알려줄 프로그램입니다.
'오피스 빌런'은 국민 MC인 신동엽이 출현이 확정되어 메인 진행을 맡을 예정입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빌런은 물론, 상상도 못 할 최악의 빌런의 등장까지 예고했습니다. 이들 빌런들의 행동 분석과 퇴치에 도움이 될 전문적인 상담까지 예고되어 직장 내 갈등으로 지친 모든 직장인들에게 한 줄기 빛이 될 예정입니다. 특히 오피스 빌런 사연을 함께 지켜볼 MC 군단은 신동엽뿐 아니라 하나같이 '폭풍 공감 능력'을 갖춘 이들로 엄선돼, 어떻게 빌런들을 탐구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치솟게 만듭니다.
신동엽 대마초 사건
1999년 12월 14일 서울지방검찰청 강력부는 집 등에서 대마초를 피운 신동엽을 대마 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하였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신동엽은 1998년 8월 15일 미국 어학연수에서 귀국할 때 대마초 3g을 몰래 반입하여, 다음 날부터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에 있었던 자신의 집과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동에 위치한 친구 집 등등의 장소에서 3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우는 등 대마초 7g을 7차례 피운 혐의로 구속 기소되었습니다.
그러다가 구속 4일 뒤인 12월 18일 서울지방법원은 신동엽이 낸 보석 신청을 받아들여 보증금 2천만원을 내는 조건으로 보석을 허가하였습니다. 보석의 허가 사유는 "신씨가 전과가 없는 데다 혐의 사실도 단지 몇 차례 대마초를 피웠다는 것뿐이어서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도록 결정했다", "신씨에게 적용됐던 혐의 중 대마초 밀수는 검찰 수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라고 밝혔습니다. 당시 교제 중이던 모델 이소라는 기자회견을 자청하여 자신은 신동엽의 대마초 흡연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2000년 2월 15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이경민 판사는 대마 관리법 위반죄를 적용하여 2천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후변화에 취약한 20지역 대부분이 중국...한국은 과연? (0) | 2023.02.21 |
---|---|
국민MC 유재석 취약계층 여성 위해 생리대 후원금 기부 (0) | 2023.02.21 |
태조 왕건 최수종 '고려 거란 전쟁' 대하 사극 컴백 (0) | 2023.02.20 |
한국 엥겔지수 일본을 비롯한 G5보다 높아졌다 (0) | 2023.02.16 |
마이웨이 정훈희 와 송창식 '결혼 할 뻔' 농담 (0) | 2023.02.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