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바드가 한글을 지원한다. 5월 10일(미국시간) 자로 구글 바드가 한국어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전에는 vpn을 통해 우회접근해야 사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구글에서 '바드'를 검색만 하면 바로 가입하고 사용할 수 있다.
1. 바드 가입
자신의 구글 계정에 로그인하고 Bard 홈페이지에 접속하자.
아니면 구글 검색창에 바드를 검색하고 바드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온다.
Bard 사용해보기를 클릭하자.
가입 약관이 나온다. 동의를 눌러주자.
2. Bard 프롬프트
바드는 실험 버전이라고 알려주는 화면이 나타난다. 계속을 눌러주자.
바드 프롬프트가 나타난다. Chatgpt처럼 휑한 화면은 아니다. 굳이 비교해 보자면 Bing AI의 인터페이스에 좀 더 가깝다.
'오늘의 날씨는?' 이라고 바드에 물어본 후에 다른 답안 보기를 눌러봤다.
3개의 다른 답안 예시가 나타났다. 답안1과 비교해 보면 양식이 많이 다르다. 근데 아직 실험버전이라 그런지 기온을 섭씨가 아니라 미국 단위인 화씨 단위를 디폴트로 나타내고 있다.
3. Bard 활동
왼쪽 메뉴에서 'Bard 활동' 버튼을 누르면 다음과 같이 뜬다.
바드 프롬프트에서 주고 받은 내용을 구글계정에 저장하는지 여부를 설정할 수 있다.
Bard 활동 사용을 비활성화 하면 대화가 48시간 동안만 저장된다.
바드와 대화하면 다음과 같은 항목이 추가된다.
'오늘' 옆에 있는 X를 눌러 삭제했더니 삭제 완료했다고 알려준다.
그 외에 자동 삭제 옵션에서는 최대 36개월까지 대화를 보존할 수 있게 설정할 수 있다.
그리고 '내 활동 인증 관리' 에 들어가 대화 내역을 보거나 삭제하는 데에 추가 인증을 설정할 수 있다.
Chatgpt 보다는 보안에 더 신경을 쓴 듯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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