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황영웅 폭행 전과 의혹? '불타는 트롯맨'측 사실 확인중

by ▦Ωⁿ 2023. 2. 23.

황영웅

MBN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의 우승 후보인 황영웅에 대해 폭행 의혹이 불거져 논란입니다.

 

 


22일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연예뒤통령 이진호’ 채널을 통해 ‘황영웅의 두 얼굴.. 충격 과거 실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이진호는 MBN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의 강력한 우승후보 황영웅에 대한 제보를 받았다며 “제보를 받은 건 지난 1월이었고, 워낙 민감한 사안이다보니 자료를 하나하나 검토했다”며 증거 자료로 황영웅의 문신사진을 공개하며 상해 전과를 언급했습니다.

 

황영웅1


영상 속 제보자는 “본인의 생일날 황영웅의 폭행이 있었고, 술자리에서 말싸움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욕하는 상황은 아니었는데 갑자기 주먹이 날라오더라. 제가 맞고 쓰러지니 발로 얼굴을 찼다. 피가 나니까 친구들이 화장실에서 닦아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제보자는 황영웅을 고소했지만 결국 합의했고, 합의금은 치료비 포함 300만원 정도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아직도 치열 한쪽이 뒤틀려 옆에 있는 치아도 틀어진 상태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설날에 친구들이 이런 프로그램에 나가서 이런 상황이다 얘길 해줘서 봤는데 많은 사람들한테 응원도 받고 좋아하더라. 제가 아는 황영웅은 응원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사람들도 이런 황영웅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불타는 트롯맨’ 관계자는 “제작진이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댓글